권상우, 스크린 속 교복인연 눈길
권상우, 스크린 속 교복인연 눈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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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 스틸컷 공개… 이보영과 고교시절 연기
유난히 교복과 인연(?)이 깊은 권상우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다시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스틸컷을 통해 예전과 변함없는 교복 맵시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여주인공 크림(이보영)과 케이(권상우)가 처음 만나게 되는 고등학교 시절을 담고 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케이와 한날 한시 가족을 잃은 크림이 서로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모습이 표현됐다.

권상우는 이전에도 자주 영화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영화 데뷔작인 '화산고'(2001년)에서는 고등학생 송학림 역으로, 이후 '일단뛰어'(2002년)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년) '말죽거리 잔혹사'(2004년) 등에서도 교복과 인연을 맺어왔다. 반면 드라마에서는 교복 입은 권상우의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들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원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3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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