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설명회… B형간염 등 최대 30%
동구보건소는 지난 13일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대전 동구보건소(소장 정인호)가 다음달부터 민간 의료기관 이용 시에도 아동 필수예방접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B형간염, 결핵(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등 국가필수예방접종 8종으로, 접종비용의 30% 수준이 지원된다.
정인호 보건소장은 "이번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을 통해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의료비 경감은 물론 예방접종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이 높아져 질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예방접종실(629-1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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