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권익향상에 주력"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에 주력"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2.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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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옥 충북도생활개선회장
임현옥 충북도생활개선회장(52·사진)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임 회장은 지난 1992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제천시 백운면 회장, 제천시회장을 거쳐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도 부회장을 역임했다.

임 회장은 지난 16년간 마을쉼터 조성, 테마마을조성, 농촌문화생활관사업 등 생활개선사업에 기여했다.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에서 사과 과수원 8.7를 운영하는 임 회장은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전한 가정과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부군 김동욱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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