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진잠도서관 24일 첫삽
유성구 진잠도서관 24일 첫삽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9.02.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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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투입 3층 규모 신축… 내년초 개관 예정
대전 유성구 진잠도서관이 첫삽을 뜨고 다음해 초순에 공공도서관으로 우뚝선다.

유성구는 유성 진잠동 주민들의 숙원이던 진잠도서관이 원내동 일원에 새둥지를 마련, 종합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 등 다목적 시설이 갖춰진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 원내동 83번지(제이파크 아파트 옆) 신축부지 일원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설장수 구의회의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잠도서관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

43억여원이 들어가는 진잠도서관은 1913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연면적 2557 규모로 지어지며 올 연말까지 완공하고 내년 초순쯤 개관한다.

특히 다목적형으로 지어질 진잠도서관은 지하 1층에 기계실과 지하주차장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이, 지상 2층에는 독서사랑방, 시청각실, 사무실 등이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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