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독도수호단 설립
초·중·고교 독도수호단 설립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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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교에 전국학교운영위원총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독도수호단'이 18일 정식으로 설립됐다.

연합회는 18일 오후 학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독도수호단은 전국 1만1000개 학교의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구성했으며 단원은 20만명이다.

송인정 연합회 회장은 "일본정부가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토록 하는 등 독도침탈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데 대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도수호단은 앞으로 지리·역사·생태·자원 등 독도에 대한 기본적 내용 인지 및 전파 독도 체험방문·글짓기·토론대회 사이버 독도수호 외교활동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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