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력 인프라형성 주력"
"문화인력 인프라형성 주력"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2.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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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보 옥천문화원장
"옥천을 시문학의 메카로 가꾸기 위해 200여 문화회원은 물론 옥천군민의 뜻을 한데 모아 걷고 싶은 거리, 다시찾는 문향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16대 옥천문화원장에 선출된 심대보 전 옥천예총 부회장(56)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났듯이 문화원 회원들이 일부 특정단체 회원들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폭넓은 문화인력 인프라 형성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심 당선자는 "향토사연구회 등 연구단체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내고 문화교실을 활성화 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질 높은 문화를 향유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7년 옥천문화원 회원으로 가입해 2001년부터 기획분과위원장으로 일해 왔으며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장을 맡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가족으로 부인 김묘향씨와 사이에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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