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청원군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보건·복지서비스 욕구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연계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은 매월 1회씩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센터 모임을 통해 정보교류와 문제점 등을 토의하면서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암 환자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중점관리와 운동지도 등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치매, 뇌졸중 등 합병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가정의 외국인 주부와 2세 아동의 건강관리와 함께 취약계층 가족의 생애 주기별 건강검진, 개별적인 대상자 건강문제에 대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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