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붕괴사고 예방 만전
해빙기 붕괴사고 예방 만전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2.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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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내일까지 노후·불량 건축물 등 점검
해빙기를 맞아 최근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자 증평군은 안전사고 발행이 빈번한 대형건설공사장, 장기 중단된 공사장, 노후·불량 건축물 및 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연면적 1000㎡이상 건설공사장 중 대형공사장, 공사중단 공사장, 노후불량 건축물(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기타 해빙기에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류계형 민원과장을 총괄로 건축담당과 건축직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지하 굴착공사장의 안전시설 적정성과 공사장주변 지반 침하, 중단된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 설치상태, 혹한기 습식공정 및 보양대책의 적정성 여부와 기존건축물의 균열, 기울기, 침하상태 및 진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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