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소비쿠폰제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대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서민들에게 지급한 '시한부 소비쿠폰'의 경기 부양효과가 기대이상을 높았다"며 우리나라의 소비쿠폰제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정 의원은 시중의 '돈가뭄' 해소를 위해 유동성 공급 자금이 회사채 매임 및 은행 대출 등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없을 경우 은행장을 문책하는 삼진아웃제 도입도 제안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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