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후배 키워 주세요"
"훌륭한 후배 키워 주세요"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2.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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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 감사패·기념품 전달
11년 국가대표 지도자 변신

충북이 낳은 세계적인 복싱선수 조석환(보은군청)이 17일 충북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조석환은 충북도 복싱과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기념품을 받았다.

조석환은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해준 충북도민에게 감사하다"며 "지도자로 후배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공고, 서원대를 졸업한 조석환은 국가대표를 11년간(1998~2008) 지내면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며 국위를 빛냈다.

특히 조석환은 13년간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출전, 금 10개를 포함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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