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직자 의무휴가제
계룡시 공직자 의무휴가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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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8000만원 절감 효과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공직자들의 의무휴가제 실시를 통해 소외계층 보호와 인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계룡시는 글로벌 경제난 극복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올해 의무휴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청을 비롯한 산하 공무원 400명에 연간 예산 편성액은 3억5400만원으로 23%의 의무휴가제가 지켜지면 예산 8000만원의 절감 효과 본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절감된 예산을 공공부문 소외계층 보호와 인턴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의무 휴가제외에 권장휴가제와 탄력 휴가제 활성화를 위해 2일 이상 휴가 시 휴양시설(콘도)을 우선 배정하고 우수부서는 연말에 표창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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