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서비스 연중 실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6·25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채혈검사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은 6·25전쟁 중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형제나 전사자 중 시신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유가족에 대한 전사자 찾아주기 채혈업무 서비스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채혈은 직계가족이나 8촌까지 가능하며 전사자 제적등본과 유가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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