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보건소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 85명과 차상위 의료급여수급 노인 14명 등 99명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동 사회복지사의 추천으로 구강검진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며, 시술비를 비롯한 비용 전액이 무료로 지원된다.

시 보건소는 2002~2007년까지 시술을 받은 56명의 의치에 대해 사후관리 지원을 하고, 올바른 의치·사용 보관법 교육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노인 의치보철 시술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동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