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충주노인복지관과 충주시니어클럽, 충주문화원, 충주YMCA,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등 5개 민간기관을 노인일자리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5개 유형 20개 사업 분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위탁기관은 각 기관별로 이달 중 사업참여 희망자 모집을 완료하고 다음달 발대식에 이어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10월까지로 7개월간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숲생태해설사, 은빛환경지킴이, 할머니손길돌보미 등 노인층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분야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월 2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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