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청원군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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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30억 확보 성과
청원지역 농어촌 의료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청원군보건소(소장 김동석)는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시작한 후 가장 많은 29억98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고보조금은 보건소 신축사업비 24억7400만원, 강내보건지소 신축사업비 4억9900만원, 보건사업용 차량 구입비 2500만원 등이다.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는 2009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과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계획서가 충북도의 1차 평가(40% 반영)와 정부의 2차 평가(60% 반영)에서 호평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군보건소는 특히 오는 2010년도 오창과학산업단지보건지소 등 신축 여건이 마련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 이후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농어민 후생복지를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농어촌특별세를 신설해 오는 2014년까지 한시적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군 자치단체 간 경쟁방식을 적용해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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