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장학회 교육여건 개선 '앞장'
괴산장학회 교육여건 개선 '앞장'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2.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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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2000만원 투입… 원어민 영어교실 등 설치
(재)괴산군민장학회(회장 임각수 괴산군수)가 올해 12억2000여만원을 투입,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한층 더 높이고 교육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10일 군 장학회에 따르면 학교급식 지원 2억9800만원 원어민 영어교실 및 거점형 영어체험 학습센터 운영 4억3700만원 초등학교 방과후 보육프로그램 운영 4000만원 학교 현안사업 지원 4억4800만원 등을 투입한다.

군민장학회는 이와 함께 학교급식으로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52개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과 찹쌀, 고춧가루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학교급식 지원품목을 확대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또 2억5700만원을 들여 15개교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교육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동인초, 청안초, 백봉초 등 3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인근 지역 학생들까지 영어 참여를 확대하는 거점형 영어체험 학습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군민장학회는 또 괴산고 운동장 정비 3400만원, 청천초 진입도로 정비 1400만원, 청안초 다목적 체육관 지원 4억원 등 모두 4억4800만원을 학교 현안사업 추진에 지원해 교육여건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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