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희 대한사격연맹 실무부회장
"충북사격이 전국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조정희 충북사격연맹 전 전무이사(55·사진)가 지난 6일 서울시 논현동 모 식당에서 열린 대한사격연맹 제1차 이사회에서 대한사격연맹 실무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조 부회장은 이와 함께 내년 4월에 개최될 '2009 창원월드컵사격대회(ISS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딸 조우리씨(26)가 올해 임용고사에 합격해 즐겁다던 조 부회장은 "그동안 충북사격은 전국에서 큰 힘을 발휘했다"며 "선수찼┻ 전국에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이번 기회에 충북사격을 전국 최고자리에 올려놓고 싶은 게 꿈"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충북사격인들과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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