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싱발전 통해 국위 선양"
"한국복싱발전 통해 국위 선양"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2.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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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배 대한복싱연맹 부회장
충북복싱연맹 권영배 회장(54·사진)이 대한복싱연맹 새 집행부의 부회장에 선임됐다.

권 회장은 "한국복싱발전을 위해 우수선수육성과 경기력 향상에 노력하고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충북복싱의 연계발전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복싱 선수출신인 권 회장은 지난 1979년도부터 16년간 충북복싱연맹 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1995년 5월 충북복싱연맹 회장에 취임해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석환을 비롯해 이옥성, 김재기, 장관식 등 우수한 선수들을 길러냈다.

권 회장은 또 1998년 대통령배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전국체전에서도 2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충북복싱을 전국최강으로 이끌어 왔다. 이뿐만 아니라 권 회장은 평소 중앙연맹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는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전국 복싱연맹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협회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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