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BC에 따르면 권상우는 오는 11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권상우의 출연은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출연에 따른 것. 권상우는 이 날 녹화에서 8년 연예계 생활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는 짧지 않은 연예계 생활동안 그 누구보다도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는 지난 2005년 소위 '연예인 X파일' 사건을 비롯, 2007년에는 김태촌 씨와의 법적 공방 등으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과 결혼을 선언해 이달 말 첫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권상우의 출연분은 이달 안으로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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