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내가슴' 깜짝놀란 손예진
앗! 내가슴' 깜짝놀란 손예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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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매체 T사, 합성사진 게재… 논란 후 기사삭제·사과
손예진의 합성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해 물의를 빚은 한 인터넷 매체가 공개 사과를 했다.

2일 정오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인터넷 매체 T사는 "'손예진 언니, 전현무 아나운서 손예진의 형부가 될 뻔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저작권을 갖고 있지 않고 있으며, 출처에 대한 확인 절차도 없이 배우 손예진의 불법 합성한 사진을 사용해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T사는 "당사는 사진 편집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자료사진을 잘못 게재한 점을 시인하고 즉시 시정조치 했다"며 "더불어 이와 관련된 담당기자와 편집데스크를 징계조치하고 다시는 이러한 오보가 나가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또 T사는 "손예진씨의 사진보도와 관련 당사는 그 어떠한 의도와 고의성이 없었으며 단순 실수였음을 다시 한 번 밝히고자 한다"며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번복하지 않도록 기사 게재에 있어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해당 기사로 인해 확산 되어진 불법 합성 사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사후 조치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인 T사는 '손예진 언니, 전현무 아나운서 손예진 형부될 뻔한 사연 화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예진의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사진을 실었다. 이에 네티즌이 이 사진을 두고 합성 사진이라는 논란을 벌이자, 사진과 기사는 곧바로 삭제됐다. 이번 일에 대해 손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법적 대응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사과문으로 마무리할 생각"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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