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사업 내실화 박차
드림스타트사업 내실화 박차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02.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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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프로그램 보완 · 확대
청주시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하고, 건전한 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 2차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1차년도 시행한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효과성을 증대시키는 등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신나는 놀토 프로그램, 영어마을가상공간체험 프로그램, 어린이운동교실 등 8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 39개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2월3일 ㈜대교눈높이와 무료 교육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유아와 초등 저학년 아동 88명을 대상으로 다중지능을 검사해 개인의 감정지능을 계발하고, 약점지능을 보완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검사 후 10명의 아동에게는 5개월간 눈높이 학습지 1과목을 무료로 수업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도 드림스타트 시범기관으로 지난해 2월부터 성화개신죽림동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아동 300명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32개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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