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2곳 유해영향물질 27개 항목 적합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수돗물 정수장 2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합격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단월 제1, 제2정수장 등 2곳을 대상으로 첫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4개 항목과 납, 질산성질소, 페놀,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물질 27개 항목을 검사했다.
또 잔류염소 및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와 소독부산물 8개 항목, 철과 망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6개 항목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수질검사를 매일(6개 항목), 매주(7개 항목), 매월 검사(55항목)로 각각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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