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단고을 브랜드 명품화 앞장
단양 단고을 브랜드 명품화 앞장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9.01.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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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오는 28일까지 지역협력단 공모
단양군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업산림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협력단을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제2기 신활력사업인 단고을 브랜드 명품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인력을 갖춘 대학교(전문대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수행 내용은 신활력사업 기획 및 자문, 컨설팅, 평가, 농업산림사업 기획, 자문, 컨설팅, 관·학 협력네트워킹 구축, 농업·농촌 정책사업 자문 등 4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대학에서 농촌개발과 농촌경관·농촌산업·유통·원예·친환경·유기농 등을 전공한 8명 내외의 전문인력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전공확인 가능 서류 등을 구비해 접수시키면 된다.

군은 다음달 5일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할 지역협력단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또 연구·운영비로 2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지역경제과(420-328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지식과 기술, 경험을 갖춘 협력단 운영으로 지역농산물 브랜드인 '단고을'이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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