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불우이웃들에게 잇따라 전달되고 있다.

22일 충주시 성시화(聖市化)운동본부(본부장 최근배)가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500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선물세트 등을 저소득층 세대에 전해달라며 충주시에 기탁했다.

또 김동철(노은면)수룡1리 이장이 라면 30박스(50만원)를 기증했고 소동영 (주)보경 대표가 관내 저소득층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이상천 목행1통장이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40포대를 기탁한데 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회장 맹정섭)도 지난 20일 불우세대 50가구에 연탄 1만장(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