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사위 입법활동 활발
충남도의회 교사위 입법활동 활발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9.01.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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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장애인 출산 지원·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발의
최근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의원들이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교육사회위원회 황화성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은 충남도 여성장애인 출산 및 영아양육 지원 조례를 전국 처음으로 단독 발의했다. 이는 여성장애인에 대해 출산지원금과 양육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해 출산을 장려하고 영아양육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의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여성장애인의 권익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환준 교육사회위원장(연기·자유선진당)도 황화성 의원과 공동으로 장애인 복지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유 위원장이 발의한 특위는 위원 정수는 7명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2009년 2월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로, 집행기관의 장애인 관련업무의 통합적인 추진체계 정립과 장애인 관련 복지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고남종 의원(예산·자유선진당)과 농수산경제위원회의 김동일 의원(보령·자유선진당) 또한 '충남도 친환경농업 육성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이 조례안이 제정되면 친환경농산물의 보급 및 지도,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생산농산물의 유통·소비 촉진 지원 등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 조례안들은 오는 29부터 2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22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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