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화장품모델 계약
배우 김혜수(사진)가 미샤화장품의 2009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미샤화장품은 19일 "김혜수와 1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며 "김혜수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이미지와 트렌드 리더로서의 혁신적인 모습이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샤는 그동안 보아, 장동건, 원빈 등 당대의 톱 스타를 모델로 기용했다. 지난 2007년에는 가수 아이비와 2억 5000만 원에 1년간 모델 계약을 했지만 같은 해 10월 아이비의 옛 남자친구 협박 사건이 일어나자 계약을 해지했었다.
국내 최초의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는 2000년에 런칭해 현재 국내 약 360개, 해외 약 280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 '뷰티넷'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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