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축구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63·사진)이 한국에 '히딩크 축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2월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히딩크 감독의 공식 매니저이자 히딩크 재단의 고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시 사장이 11일 한국을 방문, 축구센터 설립 및 관련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내 실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HSC측과 만났다.
HSC는 현재 축구센터 유치 및 운영에 관심있는 복수의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관련 사안들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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