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충주가 따뜻해요"
"연말연시 충주가 따뜻해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8.12.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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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유치원 147만원 전달 등 사랑의 손길 잇따라
2008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충주시 관내 불우시설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 교현동 해성유치원(원장 박충원·라우데스 수녀) 원아들이 23일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147만원을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교현주민센터(동장 민승지)에 전달했다.

또 사랑의 성금을 모금해 북한어린이돕기 등에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순수 민간단체인 (사)행복천사운동회(회장 손대근)도 지현동사무소 로비에서 관내 무의탁 노인들에게 행복 쌀을 개인별 4kg씩(모두 240kg)을 전달했다.

또 내의 60벌(120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함께 지원했다.

이 단체는 관내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무료점심 급식 등 '행복쌀독'을 설치해 5월부터 행복쌀 나누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뿐 아니라 농협중앙회 충주시 충일지점도 관내 불우이웃들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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