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유치원 147만원 전달 등 사랑의 손길 잇따라
충주시 교현동 해성유치원(원장 박충원·라우데스 수녀) 원아들이 23일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147만원을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교현주민센터(동장 민승지)에 전달했다.
또 사랑의 성금을 모금해 북한어린이돕기 등에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순수 민간단체인 (사)행복천사운동회(회장 손대근)도 지현동사무소 로비에서 관내 무의탁 노인들에게 행복 쌀을 개인별 4kg씩(모두 240kg)을 전달했다.
또 내의 60벌(120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함께 지원했다.
이 단체는 관내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무료점심 급식 등 '행복쌀독'을 설치해 5월부터 행복쌀 나누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뿐 아니라 농협중앙회 충주시 충일지점도 관내 불우이웃들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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