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년 예산 90% 상반기 집행
당진군이 지역경제 침체해소를 위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에 집행하는 비상대책을 지난 18일 발표했다.군은 조기집행을 위해 각종 집행절차를 단축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세출예산 운용방식 개선, 다양한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2009년 전체 예산중 투자사업인 4377억원 중 90%인 3939억원을 상반기까지 배정을 완료하고 집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기획감사실과 재무과는 회계연도 개시전 예산과 자금을 배정하고 재무과는 회계연도 개시전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중소업자와 관련된 경비를 우선 지출하고 자영업자 등에게 파급효과가 큰 경상적 사업과 군의 연간 사무용품 구입비, 자산취득비 등을 1/4분기 중 모두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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