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와 한나라당, 그리고 선진과창조의모임은 당면한 세계적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여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참석을 설득했으나 민주당측이 이를 거절함에 따라 오늘 회동 자체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지혜를 모아가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민주당이 참석하는 여야 정당대표 회동을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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