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 따뜻한 선행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 따뜻한 선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2.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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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에 장학금 전달
배우 장동건, 정준호, 안재욱, 서지혜, 김선아, 지현우, 이훈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연예인들이 만든 봉사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따사모는 이날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독거노인 등에게는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선아, 유진, 서지혜 등은 그룹 '원더걸스'의 노래 '노바디'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탤런트 안재욱은 "한해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따사모가 지원한 장학생들과 도움을 드린 독거노인들을 모셔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사모는 2002년 이경호 현 따사모 회장을 주축으로 연예인 30여명이 만든 봉사단체다. 이후 소년소녀 가장을 지원하고, 독거노인들을 방문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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