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개소 … 경제효과 기대
시와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충주 콜센터 설치에 따른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텔레마케터 170명을 모집하고 2개월간의 기본연수를 실시했다.
김정태 은행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콜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복시장도 "충주 콜센터가 굴뚝 없는 대기업으로 자리잡아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환영했다.
한편 시는 이날 하나은행 충주 콜 센터 개소에 이어 앞으로 최대 1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수백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