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금난새와 유라시안필 공연
아산시 시민생활관에서 오는 12월 6일 2008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이 함께하는 초겨울의 음악여행이 개최된다.국내 최고 수준의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은 지난 1997년 서울국제음악제에 성공적으로 데뷔이후 최근까지 150여 회의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다.
수준높은 클래식 음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문화수준의 향상을 위한 아산공연은 피아노 공병숙, 바리톤 박영진과 함께 모차르트 작품 '피가로의 결혼' 3막중 '난 이렇게 한숨만 쉬어야 하는데'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F단조 OP36 등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 공연으로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유라시안 필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등학생 이상 시민은 아산시민생활관(041-540-3907)에 전화나 방문접수시키면 선착순 500명에 대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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