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6월에 197만원을 들여 자전거 15대를 구입, 직원들의 근거리 출장시 활용하도록 청내에 배치.
그러나 이용자가 7월 23명, 8월 48명, 9월 58명, 10월 56명 등 이용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
도는 도청의 경우 근거리출장 횟수가 적어 이용실적이 저조하다고 판단, 업무용자전거가 필요한 외청 사업소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 관리전환을 검토할 예정. 도청 공무원들은 "업무용자전거는 현실을 무시한 전시행정"이라며 "이럴 줄 알았다"고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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