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다이어트 투혼
'국민 엄마' 다이어트 투혼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1.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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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 드라마 '하얀거짓말' 위해 5 감량
'국민엄마' 김해숙(사진)이 팔색조 연기변신을 위해 무려 5을 감량하는 투혼을 보였다.

김해숙은 19일 MBC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 제작발표회에서 한층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수백억대 자산가 신여사 역할을 맡아 전작 '조강지처클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연기해야 하는 김해숙은 "신여사의 완벽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외모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래 66사이즈도 타이트했는데 55사이즈가 헐렁해질 정도로 살이 빠졌다"라며 "배에도 왕자가 새겨질 만큼 복근이 탄탄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해숙은 "외적으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지만 본질적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모정을 연기하는 것은 같다"라며 '국민엄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드라마 '하얀거짓말'은 '흔들리지마' 후속으로 12월 1일 첫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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