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용수 공급 '영농지원단' 발족
청경용수 공급 '영농지원단' 발족
  • 안정환 기자
  • 승인 2008.11.19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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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충북본부, 매월 1회 용·배수 정비키로
한국농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병호)가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농지원단을 19일 발족했다.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인근에서 열린 이날 영농지원단 발대식에는 농촌공사 직원과 농업인 대표 등 80여명이 참가해 양수장 및 용·배수로 주변지역에 버려져 있는 미처리 오물 및 부유쓰레기 1t을 수거했으며, 주변 환경정화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농지원단은 농업용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제당 잡목제거 등을 통해 영농기에 원활한 청경 용수공급과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농촌공사 직원과 농업인대표로 조직됐으며, 매월 1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병호 충북본부장은 "농어업부문의 경제난 극복은 물론 용·배수로 관리비용 절감과 청경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직원이 농업기반시설물 주변지역에서 매월 용·배수로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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