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고객 부담 준다
주택담보대출고객 부담 준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1.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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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는 14일부터 지원
신한은행은 정부의 '가계 주거부담 완화' 대책 발표 후 주택담보대출 보유 고객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14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세부추진방안 외에 분할상환대출의 경우 만기에 일시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현행 최대 50%에서 최대 60%로 확대해 분할상환 금액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 기존에는 만기일 도래 전에 분할상환대출의 만기일 연장이 불가했으나 조건변경 방식으로 수입인지세 부담 없이 간단하게 만기일 연장(최장 30년)을 가능케 했다.

특히 투기지역 내 아파트를 추가로 구입할 경우 기존 주택을 1년 이내에 처분해야 하는 '처분조건부' 대출의 상환기간을 고객의 별도 신청절차 없이 2년으로 일괄 연장한다.

아울러 금리 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이용고객에게는 거치기간 중에 고정금리형 대출로 금리전환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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