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의 신설 토크쇼 '11시에 만나요'가 유명 목회자 4인방을 전격 진행자로 배치했다.

이 프로그램은 4∼50대 목회자가 요일별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진행하는 토크쇼로 각기 다른 주제와 구성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 월요일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김병삼 목사의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사람'이 방송된다. 김 목사는 만나교회 담임목사다.

◇ 화요일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 혹은 신앙과 관련된 풀리지 않는 문제를 선정해 패널들과 토론하는 '고신일 목사의 톡톡 열린마당'이 진행된다. 고 목사는 기둥교회 담임목사다.

◇ 수요일
크리스천CEO(최고경영인)를 초대해 그들의 삶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황형택 목사의 성공 초대석'이 진행된다. 황 목사는 강북제일교회 담임목사다.

◇ 목요일
문화 사역자들을 초대 손님으로 초청해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유관재 목사의 Oh! Happy Day'가 진행된다.

세부코너로는 '유관재 목사 추천 이 책', '가슴으로 읽는 쪽지 한 장', 'CCM 차트 코너'가 마련됐다. 유 목사는 성광교회 담임목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