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서울지역의 여대생 27.6%는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자녀를 두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30일 서울시가 대학생 605명(남 318명, 여 2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학생은 27.6%가, 남학생은 43.7%가 이같은 생각에 동의.
또 남학생 54.4%, 여학생 45.3%가 '결혼한 부부는 반드시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남학생 50.0%, 여학생 48.8%가 '자녀 출산은 사회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 '본인이 결혼한다면 자녀를 두고 싶느냐'는 질문에는 남학생 89.6%, 여학생 84.6%가 동의했으며, 희망하는 자녀 수는 남녀 모두 2명(남 57.4%, 여 50.9%)이 가장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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