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쌀생산 특성화지역 선정
당진군 쌀생산 특성화지역 선정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10.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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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3억4000만원 지원… 벼 무논점파 사업 전개
당진군이 농업진흥청에서 실시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공개평가에서 '쌀생산분야 특성화 사업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2009년∼2010년 2년동안 해마다 국비 1억1900만원을 지원받고 이에 지방비 1억200만원을 포함해 모두 3억4000만원을 투입, 특성화 사업을 펼친다.

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쌀생산분야 특성화 사업은 우선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는 탑라이스의 매뉴얼을 적용한 명품쌀 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비 절감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벼 무논점파 사업을 전개한다.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161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주도사업이나 품목에 대한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김충남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당진쌀 명품화로 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키고 생산비 절감 기술을 확대 보급, 수입쌀 개방에 따른 경쟁력 제고를 높이는 전환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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