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113명 설문… "지역경제 발전 기대"
당진군이 송악면의 읍 승격 신청에 앞서 주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 85.7%의 주민들이 읍 승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이에 참여한 주민은 송악면 거주 만19세 이상 1113명이다.
설문조사는 송악면 읍 승격에 관한 인지여부와 찬반의견과 사유, 승격 시기, 승격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 등 모두 7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송악읍 승격에 대해 936명 전체대비 85.7%가 찬성의견을 나타냈고, 156명인 14.3%가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찬성 이유는 지역 경제발전이 57.3%로 가장 높았고, 세금증가와 관련해 41.3%가 반대했다.
아울러 승격의 시기적인 판단을 묻는 항목에서는 빠를수록 좋다가 48.2% 언제해도 상관없다 40.8% 1년이내 2.3%, 기타가 8.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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