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아파트 부녀회원 초청 체험행사
이날 행사는 지난달부터 한 달간 KBS1과 EBS 등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11월 상용서비스를 위한 기술적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고객체험을 통한 의견수렴 및 반응 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IPTV에 대한 소개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통신시설 견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KT는 IPTV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전국 2000가구(충북 3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기존 KBS1, EBS를 포함한 홈쇼핑, 영화, 음악 등의 실시간 채널을 추가, 수신상태와 채널전환 등의 품질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 21일 KBS, SBS 등 공중파 방송과 IPTV의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위한 '선 송출, 후 계약'에 합의한 데 이어 MBC와도 협상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중순부터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KT 충북본부 관계자는 "체험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편익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종합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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