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스타 김범 · 유승호 소년 학도병 변신
신세대스타 김범 · 유승호 소년 학도병 변신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0.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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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영화 '71' 캐스팅
김범(19)과 유승호(15)가 전쟁 영화 '71'에 캐스팅됐다. 북의 인민군과 싸우는 학도병들이다.

김범은 71명으로 이뤄진 학도병 중대의 대표 '박한섭' 역을 맡았다.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리더십으로 전투를 이끈다.

유승호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는 학도병 '유진'을 연기한다. 영화에서 가장 소년다운 관점으로 전쟁을 겪어내는 인물로 그려진다.

영화 '71'는 6·25 당시 소년 학도병 71명과 북의 정예군이 벌인 12시간 전투를 다룬 실화극이다. 내년 초 크랭크인, 가을 개봉 예정이다.

김범, 유승호를 제외한 학도병 연기자들은 오디션을 통해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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