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소년·문화 등 방안 협의
당진군과 중국 산동성 일조시간의 국제교류가 본격화 된다.당진군과 일조시의 국제교류는 지난 2002년 시작으로 2003년 우호친선 교류를 지난해에 결연을 하고 양 자치단체간 경제, 문화 등의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민종기 당진군수는 조효위 일조시장의 초청으로 2박3일동안 방문해 양 도시의 경제, 청소년,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21일 조 시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유구역의 개발을 계기로 양국의 상호 투자협력을 적극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제철소 건설과 관련 당진뿐 아니라 일조시에서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긴밀한 교류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