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앨범 … 돌아온 '낭만자객'
DJ·앨범 … 돌아온 '낭만자객'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0.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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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변진섭, 12년만에 라디오 DJ 맡아
386세대 삶의 희망주는 노래 선곡

가수 변진섭(42·사진)이 라디오 DJ로 다시 돌아왔다. 27일부터 SBS 러브FM(103.5㎒) '변진섭의 기분좋은 밤'을 진행한다.

변진섭이 라디오를 고정 진행하는 것은 1989년 KBS '밤을 잊은 그대에게' 이후 12년 만이다. 96년에도 CBS '우리들'에서 DJ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변진섭은 "10, 20대 시절의 추억을 불러올 선곡으로 386세대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변진섭은 지난해 10월 11집 '드라마'를 발표하고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 가수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최진실의 유작인 MBC TV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제곡 '사랑이 올까요'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제가 '화이팅'으로 주목받았다.

11월1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소풍'을 주제로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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