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유출 사고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태안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살피게 될 정신보건센터(소장 손정남, 한서대 간호학과 교수, 사진)가 지난 10일 태안군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태안군정신보건센터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위탁 관리돼 오다 표준형 센터로 승격, 이날 개소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로써 정신보건 전문의의 관리를 통해 전문화와 체계화된 질 높은 서비스가 기대되고 있다. 태안읍 남문리 동남빌딩에 설치된 태안군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 증진과 만성 정신장애인 관리 등 2개 분야의 업무를 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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