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토굴새우젓 '역시 명품'
광천토굴새우젓 '역시 명품'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10.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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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광천장날 재연 …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광천 토굴새우젓 및 재래맛김 대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60년대 광천 장날의 모습을 재연하면서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9일(열림의 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의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10일(만남의 장)은 홍성군교육장배 학생 씨름대회 및 유강예술단(신명 우리소리 우리춤)의 공연과 7080콘서트(오서산 밴드)가 열려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11일(사랑의 장)은 바닷물절임 김치 담그기 체험 및 토굴새우젓 담아기기 체험과 광천토굴새우젓과 환상의 궁합을 보이는 돼지고기 시식회가 열려 축제를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12일(화합의 장)은 다문화 가정 노래자랑과 함께 제6회 오서산 등반대회가 열려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의 명성에 이끌려 찾아온 관광객들은 토굴새우젓의 진한 향과 깊은 맛에 찬사를 보내며 특히 토굴새우젓을 이용한 토굴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연간 14∼15 온도가 유지되는 천연토굴에 저장·숙성시킨 광천 토굴새우젓을 현대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햄에 접목시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새로운 형식의 토굴햄은 일반 햄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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