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 '골든페이스' 수상
황정민(37) KBS 아나운서가 KBS 쿨 FM(89.1㎒) '황정민의 FM대행진'을 진행한지 10년을 맞았다.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황 아나운서는 "처음 DJ를 맡았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지금은 나에게 꼭 맞는 방송"이라고 애착을 보였다.
황 아나운서는 '사랑스런 그녀' 코너에서는 직접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끼를 발휘하고 있다. 황 아나운서는 8일 KBS로부터 '골든 페이스'를 받았다. KBS 라디오가 진행 10년을 맞은 DJ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쿨FM에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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