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구상작가 초대전 "사랑을 위한 작은 그림전(SMALL PAINTINGS FOR LOVE EXHIBITION)'이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주문화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한 집 한 그림 걸기 및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은 그림 한 점 선물하기' 문화운동으로 청주문화원에서 개최한다.

52명의 구상작가가 참여해 전시될 100여점의 작품은 미술애호가들이 적은 부담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작가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로 충북구상작가회(회장 성낙훈)가 참여했다.

장현석 청주문화원장은 '미술을 사랑하고 문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분들과 함께 한 집에 그림 한 점 걸기를 여는 특별전'이라며 '지역의 유명작가가 대거 참여할 뿐 아니라 작품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