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음악으로 소통한다
청소년들 음악으로 소통한다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10.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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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비야' 12일 청주서 프랜즈 콘서트… 비보이팀 등 초청
음악그룹 "나비야'가 음악을 통한 청소년들의 소통을 돕는 "프랜즈 콘서트'를 오는 12일 저녁 7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는 21세기의 주역 청소년들에게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로움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B-BOY(쏘울 섹터 크루)팀과 뮤지컬가수 조용훈을 초청하여 친구와의 소통, 공유,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프랜즈 콘서트'에 걸맞게 티켓도 재미있게 1+1 제도를 도입, 1장을 구입하면 2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어 가고픈 친구 1명을 초대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음악그룹 "나비야'는 청주에 기반을 둔 음악인들로 청주시립국악단원인 나혜경씨, 대금·소금 권유정, 그리고 서원가야금연주단원인 가야금 김정기, 가수 겸 피아니스트 최동규, 첼리스트 이훈, 플루트에 고은하, 전병우음악학원장인 전병우, 노래에 안치돈씨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나비야의 음악색을 선사함은 물론, 뮤지컬가수 조용훈씨를 특별 초대하는 무대와 "나비야'의 선율에 B.boy 쏘울 섹터 크루가 흥겨운 춤판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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